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대비하여 식사없이 결혼식만 진행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스디렉터입니다. 오늘은 좀 안타까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설마설마하던 일이 드디어 발생했는데요 뷔페가 코로나 고위험시설로 지정된것도 모자라 내일 자정부터 서울경기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어 결혼식처럼 사적인 집합이나 모임, 행사를 진행하는곳은 실내의 경우 50인이상, 야외의 경우 100인이상 금지가 된답니다ㅠ.ㅠ 그나마 이는 예식을 진행하는 웨딩홀이라는 공간에 적용되기 때문에 실내 위주 홀의 경우 하객이 50명미만으로는 입장이 가능하고 야외에서 진행하는 웨딩의 경우 100명 미만으로는 입장이 가능하여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으니 다행이긴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웨딩홀이 아닌 식사를 하게 되는 뷔페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이 되면 코로나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곳은 운영을 중단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하여 운영상 애로사항이 많은데 설상가상 오는 19일부터 전국의 웨딩뷔페가 고위험시설로 지정되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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