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그 첫 번째. 일에 대한 고찰

2021년 5월 1일 비 오늘은 제가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때때로 편의점에서 일하다 보면 ‘너무 열심히 일해 봤자, 아무 의미도 없구나….’라는 그런 슬픈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전혀 알아주지도 않고, 오히려 일이 더욱 많아지며, 그 전 근무자의 일까지 도맡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이 불합리한 현상…. 뭐든지 적당한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단언컨대, 훗날 회사에 다니게 되더라도, 회사보다는 가정을 우선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버지께서도 회사에 충실하고 가정에 소홀히 하셨던 분이셨는데, 임원인 전무로 정년퇴직 후에는 많이 후회하시더군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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