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촌장의 손녀의 악몽 첫 번째 『5일차』

검은 사막 5일차 마을의 촌장은 자신의 딸을 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손녀도 악몽을 꾸고 있다고 하더군요. 손녀딸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손녀딸은 마을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혼자 있었습니다. 서 있는 채로 악몽을 꾸고 있더군요. 저는 그녀의 악몽 속에 나타나는 적들을 하나씩 물리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첫 번째 적은 고블린 족장이었는데, 불을 사용하는 적이었습니다. 싸우다 보니 자신마저 타버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모습이 변하더군요.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아이템이 너무 좋다 보니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는 그렇게 첫 번째 악몽인 적을 무찌르고 다시 그녀에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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