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흑랑 소환! 『6일차』

검은 사막 6일차 그녀의 저주를 푸는 일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그로 인해 백성들을 성으로 불러모은 진실도 알 수 있었죠. 근데, 진실은 좀 웃겼습니다. 마치 만화 ‘마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희망을 제물 삼아 오직 절망만을 남기고, 절망은 검은 태양의 거름이 되며, 검은 태양은 그림자의 세계를 불러올지니….” 완전 비슷합니다. ㅎㅎㅎㅎ '에바'도 생각나고…. 즉, 그들은 인류 초기화를 시키고 싶어 하는 모양입니다. 전쟁광들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네요. 왕이 불멸에 눈이 멀어 미쳐버렸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하튼, 저는 저주를 풀기 위해 모험을 계속했고, 마침내 저주를 풀 수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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