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클락워크 플래닛 『리뷰』

- 주요 등장인물 미우라 나오토 『성우(CV): 난죠 요시노』 『소리라는 개념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주인공입니다. 소리로 어떤 톱니바퀴가 고장이 났는지를 찾아낼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노력이 부족했던 건지, 원인은 찾아낼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수리 같은 건 하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런 설정과 비슷하게 인물 자체도 뭔가 조금 결여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작품 내에서 ‘결여된 것이 있어야지만 비로소 인간이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주인공이 이런 걸 표현하기 위한 수단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 매력적인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마리 벨 브레게 『성우(CV): 오오니시 사오리』 『남자 주인공에게 있는 재능은 없지만, 그것 빼고는 모든 부분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어서, 둘이 합쳐지면 거의 신에 맞먹는 능력을 보유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둘은 원래 하나였다는 듯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없는 것을 서로 갖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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