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의 작고 귀엽고 소중한 막내(엔돌핀 웅이)


우리 집의 작고 귀엽고 소중한 막내(엔돌핀 웅이)

안녕하세요. 쩝쩝대표지노 입니다. 첫 게시물은 우리 집의 막내 웅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22.04.15 제 생일선물로 작고 귀엽고 소중한 웅이는 생후 약 2달이 된 상황에서 지인의 도움으로 우리의 가족이 되었어요. 웅이가 처음 왔을 때의 모습인데요 기가 죽어있고, 눈치 보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엄청 인형같죠???? 그래도 금방 적응하고 마당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대견하던지... 사실 댕댕이인지 천사인지 곰인지 구별이 잘 안됐어요. 작명할 때 까맣고 곰을 닮아 웅이, 까미, 흑임자, 콩이 등등 후보가 많았어요. 처음 생식기를 확인 못하고 앉아서 쉬를 하길래, 어려서 그런지 알았어요. 생식기 주변에 털이 길게 난 것을 잘못 보고 수컷인지 알고 '웅이'라고 작명했어요. 나중에 암컷인 것을 알고 웅녀로 개명할까 했지만 웅이에게 혼란만 주는 것 같아 저의 반대로 개명은 하지 않았어요. 앗~~ 심쿵당했어요 처음 모습과 달리 엄청 밝아졌죠? 빨리 적응을 한 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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