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생신맞이 본가 방문


부모님 생신맞이 본가 방문

일주일 간격으로 아버지와 어머니 생신 기념으로 동생과 일정을 맞춰 본가에 다녀왔어요 둘 다 봉투를 준비해서 부모님이 흐뭇해하실 정도로 넉넉히 챙겨드렸어요 부모님께 모른척하고 저녁을 먹었어요 제 생일선물로 받은 소고기를 굽기 위해 버터를 싹 둘러줍니다 그 외에도 엄마 집밥 갈비찜도 있고 미역국도 있고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었어요 달달한 갈비찜 뼈만 남았어요..ㅎㅎㅎ 소고기도 잘 구웠고 케이크 없이 생파를 시작합니다 우리 웅이도 같이 축하해 줘서 더욱 따뜻한 축하가 되었죠~~ 요즘 양 줄었는데 밥보세요.....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 밥 먹다가 중간에 동생이랑 방에 가서 봉투 챙겨와버리기~~ 말과는 달리 콧구멍을 벌렁벌렁 거리시는 아빠 ㅎㅎㅎ 우리 기철씨 참 귀여우셔~~ 다음 날 상주도 다녀오고 대구도 다녀오고 우리 웅이 오래간만에 오빠 차 타서 기분 좋아요??? 가족들 다이소 갔다 오는 사이 우린 기다리는데 다른 개가 짖자 다시 차 타는 웅이ㅜㅜ 간식도 사서 집 오는 길에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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