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소나 글쓰기 저자 박진우 출판 BOOKK(부크크) 발매 2022.06.02. 출근길, 3분 특강 오늘은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 시절 받아쓰기 여행을 떠나 볼까 합니다. 복습은 잘하셨는지요? 자, 지금부터 심심풀이 맞춤법 놀이를 시작하겠습니다. 7/6(수) 3분 특강 수량을 헤아리는 경우 Question 철수야, 오늘 밤 (한잔/한 잔) 할까? Question 그는 물 (한잔/한 잔)을 따라 주었다. [정답] 철수야, 오늘 밤 한잔 할까? [정답] 그는 물 한 잔을 따라 주었다. 수량을 헤아리고자 하는 경우, 커피 '한 잔'과 같이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차를 주문할 때 "커피 한 잔에 녹차 두 잔 주세요."와 같은 맥락에서는 띄어 쓰는 것 옳습니다. 반면 수량을 헤아리는 것이 아닌, 간단하게 한 차례 마시는 차나 술 따위를 뜻하는 경우, 술 '한잔'과 같이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언제 만나서 커피 한잔 하자."와 같은 맥락에서는 붙여 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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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월요일] 3분 특강 (예습보다 복습이 중요한 하루) (7월 둘째 주 중간고사) (알쏭달쏭 맞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