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심리학]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관계 심리학]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서평]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딸을 가진 부모는 아니지만 인별그램에서 우연히 본 책. 내용이 너무 궁금했는데 도서관에 바로 있어서 가져와봤다.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저자 미상 출판 유노라이프 발매 미등록 여자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거나 지각하기 이전에 엄마라는 대상, 타인의 감정에 자기를 동일시하고 그것을 자기라고 느낍니다. 즉, 엄마의 상태에 자신을 포함시키는 것이지요. 남자아이처럼 좀 더 충족된 내 상태에 엄마를 포함시키는 것이 아니라, 여자아이는 내가 없이 타인인 엄마의 상태에 나를 포함시킵니다. p.19 최근들어 심리학 관련 책들이 재밌어졌다. 정신분석 상담 전문가 박우란 작가가 쓴 이 책은 엄마와 딸들의 관계심리학을 풀어놨는데 딸이라면, 딸을 가진 엄마라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엄마에게 딸에게 안 좋은 감정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엄마와 딸은 무조건적인 사랑의 관계라는 상식부터 깨라고 말한다. 여기서 오는 갈등이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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