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다시찾기, 내가 사랑했던 자전거


취미 다시찾기, 내가 사랑했던 자전거

취미 다시찾기 프로젝트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느순간 다시 자전거를 타고 싶어졌다. 테니스도 몇달 배워봤으나 크게 재미를 못느꼈고 헬스는 말할것도 없고,,, 갑자기 어쨌든 바람넣고 먼지쌓인 자전거 타고 출발 정말 내가 사랑하던 취미였는데 일을 시작하고 차를 사면서 부터 갑자기 잃어버렸던 그런 오랜취미 내 뱃살 도저히 봐줄수가 없어 스티커로 가려봄... 그래도 왕년엔 이랬었지만 지금은 미쉐린 ㅋ 잠시였지만 집 근처 충북대까지 살살 타고가서 몸을 풀었다. 올해로 거의 8년이 다 된 나의 자전거 오래되다보니 고무들이 경화되고 녹아내려 끈적한 후드 그리고 퇴근한 어느날인거 같은데 강으로 차에 싣고가서 제대로 한번 타 보았다. 너무 이쁜 노을 내가 왜 이런 기분을 잊고 살았을까 아름다웠다. 세종까지 훨훨 날아가고싶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집에와서 정말정말 오랜만에 자전거 정비중 나 원래 이런거 잘했는데 말이지 그리고 프레임에 붙여뒀던 보호필름도 다 떼버렸다. 이미 오랜 자외선으로 변색이 되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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