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죠. 이처럼 사람이라면 누구나 타인과 비교했을 때 자신이 조금이라도 뒤처지는 상황이면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남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 또는 내가 가지지 못한 물건을 소유하게 되면 부러움과 동시에 질투심을 느끼기 마련이죠. 이러한 감정은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와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와 친하게 지내면 왠지 모를 서운함이 느껴지고, 나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위축되기도 합니다.(나만 그런가요? ㅎㅎ) 이렇듯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누군가와 비교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이로 인해 열등감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지죠. matthewhenry, 출처 Unsplash 열등감이란 무엇인가요? 열등감이란 스스로 자기자신을 부족하거나 못났다고 여기는 마음입니다. 예를 들어 키가 작은 사람에게 ‘키가 작다’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평가이지만, 만약 주변사람들이 모두 큰 키를 가지고 있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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