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유럽여행기 - 에어비앤비 환불


우당탕탕 유럽여행기 - 에어비앤비 환불

유럽여행은 꾸꾸는 두 번째 나는 첫 번째 여행이라 프로 걱정러인 나에겐 여행 내내 걱정 잔뜩이었다. 소매치기 걱정, 길 잃어버릴까 봐 걱정 동양인 차별 걱정, 그러나.. 숙소 걱정은 안 했다... 우리는 파리에 8일 정도 여행했는데 파리가 워낙 비싸다 보니 3박은 에어비앤비로 가격이랑, 위치도 괜찮은 곳이 있어 예약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레스토랑 관광지랑 다 가까웠고 숙소 컨디션도 사진과 똑같았다. 저렴하게 나름 잘 지냈다 생각하고 마지막 날 저녁에 잠을 자는데.. 새벽 2시에 누군가 들어온 것이다.!!! (숙소는 건물 입구와 계단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해당 건물에서 만들어진 도어록을 사용하고 있었고 호스트가 운영하는 숙소 현관 입구,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열쇠 사용) 꾸꾸는 내가 소리 지를 때까지 꿈인 줄 알았단다.. 내가 영어로 그 외국인에게 말하니 꾸꾸도 일어나서 일단 입구 쪽에서 대치했고 .. 심지어 술 취한 남성 외국인이었고 그가 말하길 나는 오늘 체크인했다. 너네는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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