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여기저기 가보고 느낀, 좋은 치과와 나쁜 치과의 식별법은?

인생은 대략 50세를 기준으로 그 전후를 즈음해, 눈이 침침해 지고 이빨이 아픈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로 구분된다 즉 노안의 시작과 치아의 속썩임은, 50넘어 이제는 나도 더이상 젊지만은 않고 늙어 간다는 그런 의미이다. 피해야 할 치과 -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경험 짧아 보이는 젊은 의사의 화려한 인테리어의 치과 병원 (= 나름 허름해도 동네에서 검증및 평판 구력 10년 이상 권장) - 의사수 보다 상담및 간호 직원의 숫자가 더 많은 치과 (= 실속없고 높은 광고및 임대료및 과잉 진료의 압박이 있을 듯) - 뿌리가 완전히 죽었다고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해서, 혹시나 해서 다른 치과를 가니 그곳은 뿌리가 아직 살아 있으니 크라운으로 치료하자고 함. - 의사는 소통과 상담없이 치료만 하고, 상담실장 혹은 치위생사 직원이 해당 치료에 대한 결과와 상세 견적을 내주는 치과 (= 의사는 상담할 시간이 없던지 특정 미끼성 광고 아이템에 그만큼 상업적으로 바빠 상담실장이 그 업무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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