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 코로키아 그린

키우기 까다롭다는 코로키아 그린 키우기 도전! 인테리어를 알아보며 수많은 이미지를 검색해봤다. 소품 하나하나, 패브릭, 그림, 가구 . . . . . . 그중 제일 눈에 띄는 것은 초록 화분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지만, 어쩌지? 내겐 화분 잘 키우는 능력은 없는데... 그래도 계속 눈에 밟히는 화분들 조화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우연히 가게 이전으로 저렴히 판다는 화원에 들렀다. 그리고 그곳에서 딱 눈에 들어오는 아이. 바로 결정! 키우기 어렵다는 코로키아 그린! 죽이더라도 정성껏 키워보자며 데리고 왔다. 사고 나서 인터넷을 보며 걱정이 더 늘었지만, 시크하게 간간이 지켜보며 키우는 중이다. 초록 잎에 하얀 가지 참 오묘한 녀석이다. 잘 키우면 봄에는 노란 꽃을 피운다는데 내년에 볼 수 있을까? 통풍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화분이 너무 무거워서 옮기는 건 어려워 무선 선풍기를 친구 삼아 코로키아 옆에서 수시로 통풍 중이다. 마른 가지는 바로 잘라내줘야 다 마르지 않고 물은 자주 표...

원문링크 : 마오리 코로키아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