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먹은 모직코트

좀먹은 모직코트~ 오랫만에 블로그에 노크해봅니다. 생활의 달인 촬영후에 밀려드는 일감 때문에 도통 블로그에 글을 올릴 마음의 여유가 없었네요~ 요즘 모직코트 입어보려고 잘 보관했던 모직코트를 꺼내어 살펴보면 이게 왠일입나까? 여기저기 좀이 슬어 입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모직코트에 좀이 슬면 요런요런 모습으로 변해 버린다는거~~~ 비싼 모직코트가 요렇게 좀이 슬어 버려서 많이 속상하시죠? 저희 크린플러스에 노크하시면 방법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계시다는 원어민 교수님께서 젤 아끼는 코트가 요렇게 되었다면서 많이 속상해 하시길래............. 제가 요렇게 모직코트를 변신시켜 드렸지요~~ 좀먹은 부분을 예쁜 꽃으로 자수를 놓아 드렸더니 밋밋했던 코트가 더 우아해 졌다면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한국말도 어쩌면 저리도 잘하시는지~ 별거 아닌거 해드리고 특급칭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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