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아울렛 쇼핑후 이천 돌솥밥(한정식) 다녀왔어요


이천 아울렛 쇼핑후 이천 돌솥밥(한정식) 다녀왔어요

남편이 러닝 할 때 신는 운동화가 필요하다고 해 이천 아울렛을 가기로 했다. 평소에는 주말에 아이 둘을 끌고 가니 징징거리는 애들 달래랴 물건 구경하랴 힘들었는데 남편과 나 둘만 가니 드라이브하는 것 같고 쇼핑하는 것 같고 좋더라 ㅋ 수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적응이 안 된다. 맨날 2~3만 원짜리 신발을 사서 발이 아프고 무릎 아프다 해서 이제 우리 나이에는 좋은 신발 신어야 골병안난다며 AK백화점 구경을 갔었더랬다. 남편은 한 켤레에 19만 원 하는 나이키 신발을 손에 들고 고민을 하더니 결국 도로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이천아울렛에 나이키 매장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 정보를 수집하고 가게 된 것이다. 스포츠동에 있는 나이키 매장 듣던 대로 가격은 싼데.. 마음에 드는 물건과 맞는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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