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부동산을 매칭한 플랜테리어

공인중개사가 조경을 공부하다. 부동산중개를 하면서 공간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부동산을 기반으로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그런 고민중에 식물에 매료되었고 식물과 부동산을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가드닝, 플랜테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조경을 공부해서 자격증을 취득했고 디자인기술을 배웠다. 중장년이지만 내 성향은 일단 저지르고 행동하는 스타일 돌이켜보면 내 마음속에는 늘~ 나는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란 근자감이 있었던 것 같다. 한번 해 보는 거지 인생 뭐 있어!!! 그렇게 도전의 삶이 시작되었다. 마음을 먹으니 도전의 기회가 왔다. 지인의 소개로 학교 수업건의가 들어왔고 정원박람회 공모전이 있었고 정부자금지원 사업이 눈에 들어와서 사업계획서을 썼다.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진 않았지만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의 나는 본질을 업그레이드 시킴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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