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일러스트, 당근 마켓에서 찌뿌를 그려주다


강아지 일러스트, 당근 마켓에서 찌뿌를 그려주다

새해 목표 : 강아지 일러스트 배우기 저는 개인적으로 미술에는 정말 젬병입니다. 사람을 그리라고 하면 졸라맨이 자신 있고 그마저도 못생겼죠. 그래서 사실 그림을 잘 그리는 분들이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몇 달 전 우연히 당근 마켓을 구경하다가 한 글을 읽었었는데요.(채팅을 찾아보니 글이 지워졌네요ㅜ) 자신이 학생인데 심심해서 그림을 그려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가격이... 장당 300원이었죠. 최대한 열심히 그려줄 테니 맡겨달라는 게시글이었고 사실 제 눈을 의심하기도 했지만 궁금해서 톡을 넣었는데 정말로 300원에 그림을 그려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뭘 그려달라고 할까 하다가 두 가지 사진을 결정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뭔가 귀도 쫑긋 올라오고 얼짱 각도를 하고 있는 것이 귀여워 선택했고 두 번째는 샤워를 마치고 나왔을 때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뭔가 사진이 뚱하고 부하게 나와 귀여워 보였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고 결과물이 나왔을 때 정말 신기했었는데요. 이것이 첫 번째 작품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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