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치평동 맛집 진미가람에서 인생 갈비를 맛보다.

전라도 여행 중 광주 상무지구 쪽에 호텔을 잡았는데 그날따라 일행들 모두가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고 했어요. 갈비 맛집을 찾으려면 현지인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빠르겠다 싶어서 호텔 데스크에 물어봤어요."혹시 이 근처에 갈비 맛집 추천 좀 해주실 수 있나요?""저희 호텔 바로 옆에 진미가람 이라고 있어요! 굉장히 맛있는데 한번 드셔보세요."(바로 옆집이라고 하니 왠지 이웃 주민이라고 밀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ㅋ 살짝 믿음이 안 갔지만 그래도 엄청 가까우니까 슬쩍 지나가보기로 했어요.)밖에서 간판을 보면서 (진짜 맛있으려나...?) 고민을 하던 찰나에 갑자기 눈길을 확 끄는 액자들이 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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