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아파트 거래량 2012년 이후 최저? 아직 갈길이 멀다


작년 아파트 거래량 2012년 이후 최저? 아직 갈길이 멀다

서울 송파구 A단지는 총 7000여 채 규모의 대단지이지만 최근 1년간 거래된 건수가 한 달 평균 10건도 안 된다. 지난해 거래된 건수가 119건으로 2020년(274건)의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한 달간 매매 문의를 딱 두 건 받았다”고 했다. 최근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3월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양도세나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세제 완화 카드를 내놓고 있어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는 총 4만171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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