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분양 아파트로 가격 하락 지속


대구 미분양 아파트로 가격 하락 지속

대구 아파트 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분양주택 규모는 2008년 금융위기 직후 수준까지 치솟았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2월 28일 기준)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값은 0.11%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8일 조사(0.00%) 이후 16주 연속 내림세다. 올해 누적 변동률은 -0.74%로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세종(-1.82%)에 이어 두 번째로 하락 폭이 크다. 지난주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역시 79.9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지난 6월 첫째 주(7일 기준) 100 이하로 떨어진 이후 줄곧 하락세다. 공급이 수요를 뛰어넘은 상황이 반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실제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범어SK뷰'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월 14억5000만원(14층)에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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