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완화해도 DSR은 그대로라니 눈가리고 아웅" 비판



서울 주택 거래량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드디어 출범한 윤석열 정부 역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는 완화해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시 소재 아파트 거래량은 1433건에 그쳤다. 지난해 동월(3762건)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는 거래량이다. 집계가 진행중인 4월도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 현재까지 신고된 거래건수는 1347건인데 지난해 동월(3655건)보다 2308건이나 적다. 아파트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는데, 대출이 풀리지 않으니 거래량 감소는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은 12억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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