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발생 2018년 6월 23일 태국 치앙라이주 북부에 위치한 루엉 동굴에서13명에 달하는 유소년 축구팀이 고립되는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들은 축구 훈련을 마친 후 관광을 위해 루엉 동굴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었지요. 탐 루엉 동굴은 태국에서 가장 긴 동굴인데, 내부가 미로처럼 복잡한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유소년 축구팀이 동굴에 갔던 그날, 갑작스러운 폭우가 시작되었고 동굴 내의 물이 급격하게 불어나면서 그들은 안쪽으로 대피했습니다. 그리고 동굴 안 5km 지점에서 고립이 됩니다. 당시 태국 정부와 구조대는 최악의 경우 우기가 끝나는 4개월 후까지 구조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는데요. 2. 수색 학부모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유소년 축구팀에 훈련을 간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자 축구클럽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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