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무리 주간일기 : 탈락, 정리


8월 마무리 주간일기 : 탈락, 정리

어느덧 8월이 끝이라니 실감이 안 난다. 주간일기도 계속 쓸 수 있을까 했는데 꾸준히 쓰고 있어서 신기하다ㅎㅎ 아직은 내 일상에 대해 얘기하는 게 서툴지만 오늘은 8월의 마무리 일상 기록을 솔직하게 써내려가보려 한다. #긴글주의 1. 주간일기에 첫 번째로 쓰고 싶은 소식! 얼마 전에 남편과 600일을 맞았다! 결혼하고 첫 기념일이라 의미가 더 깊었다.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샤넬 no.5 향수를 선물해 준 짝꿍 ㅎㅎ 마릴린먼로가 자기 전 향수를 뿌린다는 말에 불티나게 팔린 오리지널 no.5 버전이 심히 당겼으나, 시향 해보니로 오드 뚜알렛이 내 취향인듯ㅎㅎ 분위기 있는 여자 어른의 향기가 난다. (???) 향수를 갖고 싶어 했던 걸 잊지 않고 기억해 준 남편이 고마웠다 ㅎㅎ 2. 평소에는 정리를 정말 안 하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면 드물게 청소로 푸는 편이다 이번 주는 생각보다 심적으로 힘든 한주였고, 그래서 옷을 한바탕 정리했다. 멀쩡한데 나에게 안 어울리는 옷은 아름다운가게에 보내기로...


#긴글주의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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