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60249 청소차 만들기

아들이 요새 레고나 블럭에 푹 빠져 있네요. 항상 마트에 가면 레고코너에 가서 사고싶은것을 아빠를 불러서 "아빠 나 이거 사고싶어" 전 항상 "안돼" 삐지고 울고 다시 물어보고 도돌임표가 돼서 돌아오네요. 그래도 비싼건 사주진 못해도 레고를 하나씩 사주고 있는데 그 첫번째 레고 청소차 입니다 구매한지는 두달? 가까이 됩니다. 하도 부수고 만들고 부수고 만들고해서 청소차 만드는건 그냥 쉽게 하더라구요..(참고로 아들은 이제 55개월입니다 만4세) 책이 몇년은 된것처럼 보이네요. 정말 두달 밖에 되질 않았어요. 진심 두달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찢어 지기 까지 해서 책이 상태가 엉망이네요..어찌나 펼쳤다가 닫았다가, 그리고 작은손으로 블럭이 잘 안뽑히는지 처음에는 이빨로 계속 블럭을 빼곤 해서 안된다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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