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뼈 감자탕 감자탕 끓이는 법 감자탕 칼로리 감자탕

제법 쌀쌀한 날씨가 뜨거운 국물을 생각나게 하는 요즘이네요^^ 아이들 어렸을 때 정말 한솥을 해놓으면 너무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던 감자탕이 먹고 싶어서 준비했어요. 오늘은 감자탕을 준비했어요. 정말 해놓으면 한솥인데 뼈를 발라 먹다 보면 금세 줄어들어서 '벌써' 하실 메뉴예요. 드실 때 작은 냄비에 덜어서 깻잎 총총 썰어서 올려 먹으면 그 궁합이 정말 좋답니다. 단골 정육점에서 통뼈 두 뭉치를 사 왔어요. 오늘 왔다고 냉장 통뼈를 득템하는 행운이 있었네요. 뭐든 냉동보단 냉장이 맛있거든요. 큰 대야에 통뼈를 담아서 핏물을 2시간 정도 빼줄게요. 깔끔한 맛을 위해선 이 과정이 정말 필요하거든요. 좀 이따 보자~ 겉잎이 많은 배추가 있어서 단배추 대신으로 오늘 해보려 해요. 너무 여린 배추보다 약간 센 겉잎이 있는 것이 감자탕과는 맞아요. 배추 꼭지를 잘라서 줄을 세우니 참 예쁘죠^^ 3번 정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 없도록 한 장씩 해주시면 좋아요. 데쳐야 되니 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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