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기업협의체 출범 수혜주 코오롱인더 주가 덩달아

현대차, SK,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들은 최근 <코리아 H2 비지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init)>을 열어 수소기업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수소경제 사업을 키우려고 맞잡은 '한국판 수소 어벤저스'로 불리는 드림팀은 그동안 수소 생산, 유통, 공급, 저장 등 수소 벨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수소기업협의체를 통해서 세부 역할을 분담하기로 한것이다. 해당 산업에 공들이고 있는 기업들 현대차그룹 현재 가장 적극적인 기업이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를 생산한 이후 2030년까지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50만대로 늘리고 연료전지 시스템을 70만기 생산하겠다고 목표를 내놨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설비 투자, 연구개발, 충전소 설치 등 11조1,000억원을 투자 한다. 또 최근 수소모빌리티 관련 전략도 구체적으로 내놓고 사회 각 영역에 연료전지를 보급, 수소경제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현대차는 2028년까지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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