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관계에서 저런 태도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적어도 저렇게 생각할 수만 있다면 갈등 상황은 상당히 줄어들 것임은 분명하다. 보통 말하길, 자신의 허물은 모르고 남의 허물을 잘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보기엔, 그 남의 허물이 유독 내게 거슬리는 이유가 있다. 얼마 전 공원에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기 위해 갔을 때의 일이다. 자전거를 탄지 2-3분쯤 되었을까? 옆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던 한 아주머니가 내 앞을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내 귓가에 들렸다. "적당히 탔으면 내려와야지." 사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듣고 있는 바람에 정확한 상황 판단이 되지 않았지만 왠지 나에게 하는 소리인 것 같아 슬쩍 쳐다..........
[에세이] 남이 부족해 보이는 것은 나의 부족함을 보라는 것이다 (인간관계 갈등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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