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다가가는 중


여름으로 다가가는 중

무늬 극락조 (Strelitzia reginae variegated) 잎 한장 한장 무늬가 고르게 잘들어간 친구였어요. 흰색+크림색 무늬가 정말 아름답죠? 자세히 보면 잎자루에도 무늬가 보인답니다. 무늬 여인초가 아닌가요? 하는 문의가 있었어요. 무늬 여인초, 무늬 극락조를 모두 기르고 있어 분양보낼 때 두 아이를 모두 보여드렸답니다. 완전 유묘일때는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어느정도 크기가 되면 잎의 넓이부터 차이가 많이 나요. 여인초는 확연히 넓고 둥근 모양의 잎이고, 극락조는 비교적 좁고 날렵한 느낌의 잎이에요. 잎 크기 자체도 여인초가 훨씬 큰 느낌이랍니다. 덴드로비움 헨콕키 (Dendrobium hancockii) 작은 꽃망울을 올리기 시작하더니, 노란색 꽃을 보여주네요. 한두송이 피는 꽃은 청초하고, 대나무 같은 동양적인 느낌의 잎도 멋져요. 덴드로비움 린드레이 (Dendrobium lindleyi) 병아리같은 샛노란색 꽃이 다발로 촤르륵 피는 친구에요. 개화 초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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