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인 부재에 매매가 보다 높은 채권최고액의 중개사례

매도인 부재에 매매가 보다 높은 채권최고액의 중개사례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는 3월 하순입니다 뭐든 따뜻하다는 건 좋은거 같아요 사무실앞 벗나무에도 꽃이 피었네요 봄햇살을 즐기려 벗나무 주변을 한참 서성거렸습니다 정관신도시 A아파트에 매물이 나왔어요 급매로 빼달라는 겁니다 급매 블로그를 올리고 바로 콜이 왔습니다 당시 본 매물은 최저가 대비해도 가장 싸게 냈었죠 실수요자가 바로 나타났습니다 집은 공실상태였구요 그래서 언제든 입주 가능하니 그런점에선 수월했죠 문제는 거래를 할려고 등기부를 열람하니 채권최고액이 두 건에 무려 수천이 매매가보다 높은겁니다 거기다가 매도인이 현재 부재 갑상선암 치료차 입원중 부위가 갑상선이다보니 통화도 안됨 아니 전화기가 어딨는지 모른다는 대리인의 변 이게 핵심이었습니다 ㅠㅠㅠㅠ 그래도 거래는 해야겠죠 이렇게 다급하게 급매로 내어놓을때는 사정이 급박한다는 거니까요 입원중인 자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의 안타까운 마음을 생각하며 매매를 서둘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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