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가을 빛에 마음이 물들다.


수덕사 가을 빛에 마음이 물들다.

예산 수덕사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아침 7시 반에 출발해서 서해대교 밑에 행담도 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수덕사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반 정도.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습니다. 내포 들녘은 가을걷이가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리영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지요, 산에 울긋불긋 단풍보다 가을 벌판에 황금빛 벼 이삭 물결이 훨씬 더 이쁘다고. 리영희 선생님 말씀을 듣고 보니 지금은 농부들의 땀이 어려 있는 황금빛 들녘이 훨씬 더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빈 들녘조차 아름답습니다. 살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한글 간판을 일주문에 단 절을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절을 많이 안 다녀봐서) 한글 현판이 너무 좋았습니다. 초딩도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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