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준비금 중 달러 보유 비중 3%에 불과


테더, 준비금 중 달러 보유 비중 3%에 불과

은행업은 법정 지불준비금이라는 제도를 지켜야 한다. 예컨대 요구불 예금에 대해서는 7%를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갑자기 은행에 몰려오는 예금인출에 대해 대응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루나에 이어 테더가 코인 런 사태에 대해 시장이 우려하고 있다. 현금 보유 비중이 고작 3%에 불과하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기업어음 국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기업어음이 부실채권이라는 의구심이 많다. 테더는 아직도 명쾌하게 자산운용에 대해 설명을 내놓지 않고 두루 뭉수리하게 발표했다. 테더 시총도 하락세에 있다. 시장이 믿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테더가 흔들리면 가상화폐시장이 다시 한번 엄청난 변동성에 휩쓸릴 수도 있다. 시총 3위 테더에 코인 런이 일어날지 여부에 대해 지켜봐야 한다. 가상 자산 시장의 추락은 미국의 금리 인상 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고 보면 된다. 가상 자산 시장의 곤혹스러움은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그간 기대를 한껏 모았던 NFT 시장, P2E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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