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식량을 인질로 잡고 제재 해제 요구


러시아, 식량을 인질로 잡고 제재 해제 요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밀, 옥수수 등 주산지이고 수출 비중이 높다. 러시아가 협상조건으로 제재해제를 내걸었다. 밀수출국 1위와 5위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비중이 매우 크다. 중동 쪽에서 식량난 원인이 될 수 있다. 러 "제재 풀면 우크라 곡물 수출길 열겠다"…인질이 된 식량 공급망 머니투데이 2022.05.26.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식량을 실은 선박이 나갈 수 있도록 인도주의 통로를 열어주는 조건으로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 글로벌 식량 공급망을 인질 삼아 국제사회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안테르팍스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통로 개설을 논의해 온 데 대해 "러시아 수출과 금융 거래에 부과된 제재 해제를 포함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다. 루덴코 차관은 "선박이 정박해 있는 모든 항구에서 우크라이나 측의 기뢰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며 "러시아는 필요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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