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님, 칸 최우수 남자배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송강호 님, 칸 최우수 남자배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전도연 님이 2007년 <밀양>으로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에 송강호 님이 남우주연상을 타면서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합니다.

박찬욱 감독님, <헤어질 결심> 칸느 감독상 수상도 함께 축하합니다. 한국 영화가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대서사 보다 사소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번 영화도 우리의 현실적인 삶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시놉시스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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