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및 한미 기준금리 역전 가능성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및 한미 기준금리 역전 가능성

6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7월 FOMC (26~27)를 앞두고 발표된다. 물가지수의 주요 구성항목인 에너지 및 중고차 시세 등이 의미 있게 꺾이지 않았기 때문에 물가 상승률이 5월 못지않게 높게 나올 수 있다.

이미 6월 고용지표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연준의 75bp 인상이 거의 확정적이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월간 추이 (YoY) / 시장은 5월보다 높은 8.8%를 예상하고 있다. 또 하나 변수는 2분기 어닝시즌이다.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월가는 기업들 이익 추정치를 크게 하향 조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실적이 나빠지는 것은 확실하다.

따라서 2분기 실적을 보고 하반기 추정 실적을 대폭 하향 조정할 수도 있고, 이때 주가는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 그간 주가는 PER 배수 하향만 있었고 기업이익 하향은 없었다.

소비가 줄고 있는데 과연 기업이익이 그대로 유지될까? 마지막으로 한미 기준금리 역전 문제다.

한은이 빅스텝으로 금리를 올려도 연준이 7월에 75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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