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시장> 인플레 지표 악화에도 불구 시장이 선전하는 이유?


<주간 시장> 인플레 지표 악화에도 불구 시장이 선전하는 이유?

이번 주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은 주간 기준 0.5 ~ 0.9% 하락했습니다. 미국 CPI 급등, 생산자 물가지수 급등 등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들이 나쁘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피크아웃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이들 지표가 악재로서 큰 역할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최근 곡물가격과 에너지 가격이 고점 대비 상당히 떨어진 상태라서 피크아웃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표로 밀선물과 국제유가 차트를 보시죠 미국 밀 선물가격 일간차트 추이 국제유가 일간차트 추이 / 2월 전쟁 발발 때 가격에 왔습니다. 이처럼 곡물가격과 에너지 가격이 전쟁이라는 노이즈로 크게 올랐다가 다시 제자리로 왔습니다.

두 가지가 올해 상반기 인플레이션율 급등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다른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악화 영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식품과 에너지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앞으로 하반기 물가 상승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이 때문에 6월 CPI가 높게 나왔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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