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금리 급등, 중소기업에 부담 가중


회사채 금리 급등, 중소기업에 부담 가중

이제부터는 금리 급등, 경기 침체 등으로 한계기업들에 대해 조심해야 할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기업이 자금조달하는 데는 크게 3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은행 차입 2) 회사채 발행 3) 유상증자. 중소기업은 담보 위주로 진행하는 은행 차입에 한계가 있습니다. 유상증자도 중소기업 대주주들이 유증자금 마련이 어렵기 때문에 쉽지 않아요. 회사채 발행은 자기신용으로 하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발행 주선기관이 보증을 서야 하는데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아예 발행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회사채 시장도 양극화입니다. 신용도 높은 회사는 금리 4%대에 회사채 발행 가능하나 신용도 낮을 경우 8%를 내야 합니다. 따라서 투자할 주식을 고를 때도 현금흐름 창출 능력, 보유 현금, 부채비율 등을 따져야 합니다.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피해야 합니다. 8% 이자비용 내고 수익을 내려면 이익률이 높아야 합니다. 이런 이자비용을 내면서까지 자금을 조달할 정도면 이미 적자 혹은 그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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