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나쁜 것은 좋은 것이다?


<시장> 나쁜 것은 좋은 것이다?

경기 부진이 진행되면 연준이 놀라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을 의미한다. 즉, 경기 부진이라는 나쁜 뉴스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낮추기라는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약간은 본말이 전도된 분석이다. 경기가 좋아야 주가가 오른다. 여하튼 해석은 자유니깐.... 최근 들어 시장이 보는 연준의 금리 경로가 크게 낮아졌다. 즉, 연준이 앞으로 금리를 대차게 올리기는 어렵다는 것이 시장의 컨센서스다. 아래 그림을 보라. 내년 초까지 금리를 올리다가 2분기부터는 아예 금리를 내려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은 올해 말 기준금리를 3.26%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연준 기준금리는 2.5%니깐 약 75bp 정도 올리면 끝? 그렇다면 올해 FOMC가 3번 열리는데 어떤 조합으로 가든 시장이 크게 우려할 것 같지는 않다. ‘bad is good’의 한계 파월 美 연준 의장과 옐런 재무 장관은 GDP 발표를 전후해 지금 美 경제는 리세션이 아니라고 주...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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