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호조에도 경기 둔화 우려?


고용 호조에도 경기 둔화 우려?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좋지만 경제활동 참가율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고 이로 인해 노동수급 불균형이 나타나면서 임금 인상이 지속될 수도 있다.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7월 고용 7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에 비해 52.8만명 증가하면서 예상치 상회.

의료서비스(+9.7만명), 레저/관광(+9.6만명) 등 서비스업 고용 회복이 이어졌고, 제조업(+3.0만명) 고용도 양호한 모습을 보임 실업률은 3.5%로 전월대비 0.1%p 하락했지만, 경제활동참가율도 62.1%로 소폭 하락(-0.1%p). 장기 및 영구 실업자 감소는 양호한 구인 수요를 반영.

반면,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의사가 있는 인구와 비자발적으로 파트타임 근무를 하는 인구의 증가는 노동수급 불균형 심화를 반영. 이는 경제활동참가율 회복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의미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5%(전년동월대비 5.2%) 상승하면서 오름세 강화.

생산직 및 비관리직 임금 또한 상승세 유지. 노동의 초과수요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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