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조업과 천연가스 가격 문제


독일 제조업과 천연가스 가격 문제

독일 제조업체 중에서 제약 화학은 천연가스 사용량이 많다.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비용이 가중될 전망이다. 독일의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독일은 유럽의 강력한 제조 강국이다. 독일이 흔들릴 정도면 다른 유럽 국가들은 문제가 심각하다. 에너지 다소비 업종 (비철금속 제련 등)은 경쟁력이 문제가 될 상황이다. 독일 산업 중 에너지 소비가 가장 큰 화학산업 2020년 기준 독일 제조업의 에너지 사용액은 331.6억 유로였다. 이중 제약/화학산업은 각각 58.9억유로, 53.0억유로로 독일 전체 제조업 에너지 사용액의 합산 기준 33.8%를 사용했다. 세번째는 금속업으로 44.9억유로, 네번째는 음식료 41.1억유로로 이들 4개 산업이 제조업 에너지 소비액의 60%를 점하고 있다. 금액으로 보면 “머 그렇겠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에너지 원별 사용량으로 보면 상황은 많이 달라진다. 2020년 기준 독일 제약/화학(두 산업의 사용량은 사실 거의 비슷하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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