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파월 여진 계속, 나스닥 1% 하락


<뉴욕 증시> 파월 여진 계속, 나스닥 1% 하락

파월의 강경 발언이 이틀 연속 시장을 하락시켰다. 그러나 어젯밤 낙폭은 깊지 않았다. 다우는 장중 빨간색이 보이기도 했다. 파월 발언에 대한 발작은 얼추 마무리된 것 같다. 파월은 지난해 시장에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할 때는 콧방귀도 뀌지 않고 태평한 자세를 취했다. 그러다가 올해 들어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급등하자 화들짝 놀라서 자이언트 스텝을 연거푸 2번 밟았다. 그런데 지금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꺾이기 시작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추는 것이 좋겠다고 본다. 허나 파월은 여기서 또다시 시장과 반대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인플레이션 때려잡기 위해 풀 악셀 밟아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본격적으로 발흥하는 시점엔 소 닭 보듯 하더니 정작 인플레이션이 고점 찍고 내려서는 요즘은 난리를 친다. 파월의 금리정책에 문제가 있다. 그런데 파월 금리정책(혹은 통화정책) 이 실기한 측면도 있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원인 제공자이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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