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인플레이션 공포로 나스닥 5%대 급락


<뉴욕 증시> 인플레이션 공포로 나스닥 5%대 급락

뉴욕 증시가 8월 미국 CPI 발표로 급락했다. 8월 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온 데다 근원 물가지수 상승 폭이 컸기 때문이다. 근원 물가지수 상승은 9월 FOMC에서 75bp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 시켰다. 근원물가지수가 6.3%라는 것은 연준을 곤혹스럽게 하는 숫자다. 8월 물가 상승의 주역은 주거비였다. 유가 하락의 긍정적 효과를 주거비가 다 까먹었다. 여러 번 언급했지만 미국은 서비스 산업이 70%인 국가다. 제조업은 15% 정도에 불과하다. 즉, 서비스 산업 물가가 높아졌기 때문에 CPI가 높아지는 중이다. 그렇다면 서비스 산업 물가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당연히 인건비다. 외식비가 왜 올라가는가? 외식업체들이 비싼 인건비 지불하고 서비스하니깐 비용을 높게 올릴 수밖에 없지 않은가? 따라서 인건비가 미국 인플레이션의 핵심이다. 유럽은 에너지 때문에 죽어나고 있고 미국은 인건비가 문제다. 그렇다면 인건비를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은 있나? 별로 없다. 트럼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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