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악재가 갖는 의미?


영국발 악재가 갖는 의미?

뉴욕 증시는 장중 반등을 시도했지만 이내 밀렸다. 킹달러와 금리 상승 부담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발작 수준의 하락은 아니었다. 대세 하락장에서도 항상 반등을 주면서 흘러내리는 경향이 있다. 갑자기 영국이 리스크 진원지가 되었다. 왜 그런가? 새 총리 트러스가 정책을 발표했다. 대규모 감세를 통해 죽어 나가는 경기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금리를 인상한다. 지금은 경기를 살리는 시기인가?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는 시기인가? 시장은 트러스가 또라이 같은 짓을 했다고 판단하고 파운드화를 내던졌다. 그러자 맞은 편에 있던 달러 가치가 크게 올랐고 글로벌 주식시장은 아작났다. 트러스는 왜 뜬금없이 감세정책을 내세웠는가? 감세는 우파들이 애용하는 정책이다. 레이건과 대처가 공급 중시 정책을 단행할 때 감세를 한 것이 대표적이다. 즉, 기업 세금 깎아주면 기업들이 열시미 공장 돌려서 시장에 물건을 공급해 주면 물가가 낮아지고 수요가 증가해서 경제가 살아나고 기업도 돈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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