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난방비 급등, 유럽 전역 시위 확산


에너지·난방비 급등, 유럽 전역 시위 확산

미국은 그간 600억 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이중 200억 달러는 군사장비, 400억 달러는 인도주의 차원의 지원이다.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할 경우 우크라 지원은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ATM기냐는 비아냥이 정치권에서 일고 있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지원해 주면서 동시에 천연가스 가격 폭등으로 에너지 비용 급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유럽인들이 열받기 시작했다. 정치인들이 전쟁 명분을 내세워서 우크라에 돈을 처발처발 하지만 유럽인들은 당장 자기네 살림살이 팍팍하지는 것을 참기 힘들어한다. 전쟁을 멈추게 하는 것은 물가 상승률과 이에 따른 유럽인들 시위가 될 것이다. * 영국 전력 가격 상승률이 장난 아니다. 영국만 그렇지 않다. 유럽 전체가 이와 같은 차트다. 국민들이 에너지 가격을 5배 높은 가격을 부담할 수 없다. 그래서 정부가 나서서 보조금을 주고 있다. 재정 부담이다. 동시에 우크라이나에 전쟁 비용을 주고 있다. 이중 부담이다. 재미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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