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FOMC와 피봇 기대감에 대해


11월 FOMC와 피봇 기대감에 대해

11월 FOMC가 미국 시간 1~2일 개최된다. 한국 증시에는 3일 아침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 시장은 연준의 피봇에 기대를 걸고 있다. 11월은 75bp를 올리더라도 12월엔 50bp로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최근 시장에서 반등이 나오고 있다. 3분기 미국 기업 실적도 빅테크 몇몇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편이다. 피봇 기대감의 핵심은 주거비 둔화가 내년부터 가능해질 것이라는 점에 근거하고 있다.

지금 인플레이션이 견조하게 진행중이나 근원 CPI 핵심인 주거비가 내년 2분기 부터 꺾일 가능성이 높기에 연말까지 금리를 올린 후에는 지표를 지켜보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이다. 그런데 물가 수준 자체가 워낙 높은 상황이어서 섣불리 완화를 천명할 상황도 아니다.

변수는 있다.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가능성,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재정정책 축소 가능성은 금리 하락 요인이다.

그러나 아직은 피봇에 대해 지나치게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물가 수준이 높다는 것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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