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CPI 예상치 하회와 연준의 시각


<시장> CPI 예상치 하회와 연준의 시각

10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랠리를 촉발했습니다. 중간선거도 끝나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습니다.

시장은 급반등했습니다. 미국채 경우 숏 커버링이 가세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국채 수익률 하락) 어디까지 하락할까요? 10년 물 수익률의 경우 단기 저항선이 3.5% 정도로 추정됩니다.

지금 3.8% 수준이니 하락 폭은 제한적입니다. 문제는 연준의 시각입니다.

연준은 CPI 상승률 둔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긴축 고삐는 유지하겠다는 태도를 보입니다.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겁니다.

이번 주에 연준 위원들이 이구동성 나서서 발언을 할 예정인데 시장에 달콤한 말을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시장의 기대와 동행하지 않을 겁니다.

인플레이션 둔화 방향성은 인정하겠지만 불안 요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해서 12월 초에 확인되는 11월 CPI를 봐야만 연준의 입장이 확실하게 확인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때까지는 불안 속에서 기대감을 갖는 투자자들과 연준의 밀당 속에서 출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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