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떨어지면 실질임금 상승효과 기대


물가 떨어지면 실질임금 상승효과 기대

유동성이 물가를 올린다. 연준이 돈을 풀었기에 물가가 올랐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유동성이 줄어들면 물가는 잡힌다? 요즘 연준은 양적 긴축(QT)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 금리 인상도 병행 중이다. 이는 유동성에 대한 강력한 억제 조치다. 유동성을 줄여 물가 상승률을 낮추면 실질임금이 증가하게 된다. 올해는 미국의 명목임금 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높기 때문에 실질임금은 오히려 하락했다. 그런데 내년엔 물가가 하락할 경우 실질임금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경기 부진에 따른 증시 하락 예상과는 달리 내년에 주식시장이 의외로 좋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아래 그림을 통해 미국 실질임금 추이와 코스피 지수 연관성을 직관해 보시길 최근까지 금융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가정 중 하나는 올해보다 내년에 경기가 더 부진할 것이라는 점이다.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는 모두 같이 2022년 대비하여 2023년 경제 성장률을 낮춰서 발표하고 있다. 예를 들어 IMF가 직전 발간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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