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


불편한 편의점 :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

드디어 빌려보았다. <불편한 편의점>! 최근 인기가 많은 소설이라 예약이 항상 차있어서 예약 타이밍 잡느라 혼났다. 그리고 드디어 예약&대출 성공 소설 <불편한 편의점>은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정호연 작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제목을 보아하니 <망원동 브라더스>도 아마 우리네 생활을 그려낸 비슷한 느낌의 소설이 아닐까. 이야기는 파우치를 잃어버린 '엄영숙' 여사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언제 잃어버렸는지 모를 파우치를 기차에서 찾고 있는데 공중전화로 보이는 낯선 번호로 전화가 오고, 한 사내의 어눌한 말을 통해 그가 서울역에서 그녀의 파우치를 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른 노숙자들에게 맞아가면서까지 파우치를 지키질 않나, 파우치의 주민등록증에 나와있는 주민번호와 사진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나, 어지간히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파우치를 되찾아준 사내에게 고마움을 느낀 엄 여사는 그를 본인의 편의점으로 데려가고, 배고프면 언제라도 와서 도시락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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