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헤엄치는 법 : 유튜버 이연 그림 에세이


매일을 헤엄치는 법 : 유튜버 이연 그림 에세이

신착도서에 있길래 홀린듯 집어든 책, <매일을 헤엄치는 법>. 처음엔 수영에 대한 책인 줄 알고, 예전 수영을 배웠던 추억 때문에 집어들었는데 알고보니 일상 에세이라 해야할지, 힘겨웠던 시절을 회상하는 일기 같은 그림 에세이였다. (수영에 대한 내용도 나오긴 나온다) 저자인 '이연'은 디자이너로 일해오던 회사를 나온 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유튜브를 시작, 지금은 8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독보적인 미술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그 힘겨웠던 한 해의 기억을 엮어 만든 책이 바로 이 책, <매일을 헤엄치는 법>이라고. 책은 이렇게 크게 겨울, 봄, 여름, 가을 사계절로 구분되어 내용이 진행되는데, 처음 겨울은 저자가 퇴사를 결심하고 회사를 나오게 되는 순간으로 시작된다. 확신이 없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책임질게.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 미래는 보이지 않고, 확신은 없고. 불안한 현실에 그저 버틸 수 밖에 없는 심정. 웬만한 각오가 아니고서야 퇴사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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