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두번째 일기


11월 두번째 일기

2022년 11월 7일 또다시 일기 몰아쓰기 시작. 이날 모했는지 기억 안나서 갤러리 뒤졌더니 한강동 갔다가 오후 컾타 했더라. 필테는 예약 다 차있어서 못 간 듯. 아마도... 요즘 필테 취소하는 사람이 없네. 예약잡기 빡시다 빡세 2022년 11월 8일 이날은 점심 산책하믄서 은행나무 노랗게 물들어있는거 구경하고 바아로 회사로 복귀했다. 그리고 저녁엔 꽐랄라... 진짜 술 극혐인데 왜 한번 마시믄 끝까지 마실꽈 ㅎㅎㅎ 아직 철이 덜 들었나부다. 그렇게 먹고 담날 개판 돼서 겁내 후회했다. 다시는 안먹는다 다짐했는데 꼭 같이 술먹어야된다는 친구 땜시 어쩔 수 없이 또 먹었다. 이제 진짜 안먹어야지. 2022년 11월 11일 금욜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하루가 가버렸다. 원래 반차 쓰려다가 일 보려고 연차 써서 이제 남은 연차 고작 1.5일... ㅎㅎㅎ 이제 월급 깎고 쉬게 생겼다. 4시에 집 나왔는데 광주 도착은 10시.. 이런게 싫어서 광주 왔다갔다하기가 싫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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